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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최종선택 현커 촬영지 영철 순자 영숙 상철 영호 옥순 현숙

젠1 2024. 8. 7. 18:59

< 나는 솔로 21기 , 최종선택>

8월 7일, 오늘 나는 솔로 21기 는 최종선택을 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기수는 '인스타 기수'라는 생각이 들 만큼 다양한 사진들이 인스타에 올라와서 흥미로웠었는데, 다음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도 인스타를 방송 중간에 풀지 궁금하다.

영철·순자 최종선택 확률 90%

영철은 마지막날 밤에 순자의 손을 덥석 잡았다. 순자는 영철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엄청 적극적으로 나오진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다. (영철의 마음속에 있던 영자, 현숙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영철은 완전히 집중하고자 했고 손까지 잡았으니, 영철은 무조건 순자를 선택할 것이다. 순자 또한 처음부터 영철 외에 선택지는 없었으니 두 사람의 최종커플은 거의 90% 이상이라고 본다.

영철은 자신 있게 최종선택을... 이라고 말했고 분명히 순자를 택할 것 같다. 순자가 흘리는 눈물은 역시 선택받은 기쁨의 눈물 아닐까? 하지만, 영철 역시 현커일 확률은 낮을 것 같다.

인스타를 보면 영철은 인플루언서 된 느낌에 취한 것 같은데, 과연 이 상황에서도 순자와 계속 만남을 이어갈까? 잘 모르겠다.

영호 옥순 최종선택 확률 60%이상

나는 솔로 21기 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프다운 장면을 연출했던 옥순과 영호, 두 사람은 최종선택을 서로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 현커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본다. 영호도 옥순도 서로 최종선택까지 가면서 나름 홍보도 어느 정도 됐지만, 그 이후로까지 계속 만남을 이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옥순은 정말 여기저기 놀러 다니며 나는 솔로 21기 남자들도 많이 만나고 해외도 가는 등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현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영숙·상철 최종선택 확률 50% 미만

영숙과 상철은 어떨까? 영숙은 막바지에 들어 상철에게 들이대기 시작했다. '계란후라이 사건'을 통해 어필하기도 했고 말이다. 둘이 차를 탔는데 '내일도 이거 타고 가면 되겠네'라며 커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철도 웃음꽃이 피긴 했다. 하지만, 여기 커플의 가능성을 별로 높게 생각하지 않는 게, 상철은 자기 주관이 강해서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아닌 것 같기 때문이다. 상철은 오히려 마지막에 와서 잘 알지 못했던 순자에게 끌려 하고 있다. 상철은 애매하게 영숙과 이어지느니 차라리 최종선택을 포기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